집앞에 아침에 보니
케이스에 고양이가 들어있고 사료한포대기랑 같이 버리고 간거 같습니다.
저도 이미 한마리를 키우고 있는 상황이라....
유기견/묘 보호센터에 다 전화해보니
다 큰 고양이면 방사를 하면 죽을확률이 높아서 맡아주는데
이렇게 새끼 고양이는 받아줄수가 없다고
방법이 분양 아니면 방사밖에 없다고 하더라구요.;;
보시느것처럼 꼬리가 꺾여 있는 꼬기 기형이라 아마 버린거 같은데...
안산시 상록구 / 성남시에 살고 계신분 중에
분양이 가능하신분을 찾다가 짱공에도 혹시 몰라서 올려봅니다.
암컷이고 6개월 안된거 같습니다.
저도 아직 대학원준비생에 사정이 여의치 않아 일주일정도만 맡다가
분양을 못찾게되면 방사밖에 답이 없을거 같습니다...
아무쪼록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ㅠㅠ
PS
키우지 못할거면 애초에 맡지를 말지 정말 쓰레기들 많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