짱공에 이정후니님이 아파트 쓰레기장에서 비맞고 있는 잉꼬한마리를
구조해서 데리고 있던 걸, 제가 업어왔습니다. ㅋ
사실 얘는 우리집에 몇일 있다가 바로 외할머니께서 입양해 가셨는데요,
이름도 지어주시고 엄청 애지중지 하시면서 키우고 계심.
사진에 보이는 거울 장난감을 젤 조아 한다고 합니다.
나름 성깔이 있어서 할머니 이외의 사람이(저포함) 다가가면
겁나게 푸드덕 거리고여 ㅋㅋ 할머니가 보고 있을때는 저 거울 가지고
요리조리 자기얼굴 비추면서 논다고 합니다. 망할연. 저거 내가 사준건데여 ㅋㅋ 귀여움.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