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부터 버스정류장 옆 담 위에 앉아서 출근길을 반겨주는
고양이입니다. 담너머 정비공장에서 키우는 집냥이인지 아님 가끔 밥만 챙겨주는 길냥이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아침마다 버스 기다리는 승객들을 구경하며 반겨줘요.
가끔 안 보일때면 섭섭하더군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