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어가는 길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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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집 운영하는 사람인데요
몇년전에 해장국집에서 거둬 먹이던
길냥이가 해장국집 폐업으로 울가게로
이사왔습니다 근데 아이 상태가 아주 안좋습니다
입에서 자꾸 피가나오고 잘먹지도 않아서
뼈밖에 없어요
먹이를 챙겨줄수는 있지만 병원에 데려다 줄 형편은
되지않네요 그렇다고 구청에 전화하면
안락사 당할께 뻔하니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겠네요ㅠ
자연치유가 될정도는 아닌것 같은데
어찌 하면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