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녘에 창밖에서 쥐소리가 요란하길레
설마설마 했는데....
결국 아침에 구름 다리를 건넌 녀석이 창밖에 곱게 모셔져 있네요
마당냥이들이 처리해서 갔다 놓은듯
요즘은 날이 추워서 뱀은 안잡아 오는데
그래도 쥐는 여전히 많이 잡아 오네요 쩝
얼마전 합사된 두녀석
흰녀석은 수술한 다리가 지금은 완치 단계이네요
수술자국도 잘 아물었고 조금 다리를 절긴 해도
잘 걸어 다니네요
얼마전 걸린 전염성 호흡기 질환도 완치되서 지금은 말끔함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