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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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출근길에 어떤 몰상식한 개만도 못한 주인이 강아지를 박스에
넣어 버렸네요 그자리에서 지각을 감수하고 1시간 가량
119 부터 >> 지자체 연결 >> 구청관련부서 >> 유기견 보호센터 까지
구청 관련부서에서는 유기건 보호센터에 연결할테니 기다리라는
참 무책임하고 대책없는 소리만 하더라고요.
연락 안올꺼 뻔해서 보호소 전화번호 물어보고 전화했는데
일반 가정집 전화번호...아 멘붕 인터넷보고 여기저기 전화 했는데
잘못된 전화번호만 2곳 한곳은 전화도 안받고 40여분이 흐르고
아침 날도 차고 출근도 해야해서 관리사무소에 인계했네요
지금 작성하는 이시간 까지 연락은 없습니다.
키울 능력이 안되면 키우질 말던가 날 출릴때까지 좀더 키우다가
버리지 라는 생각도 들며 아무튼 버린 놈이 참 개x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