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갑자기 물생활 하시는분들이 글을 올리시길래 저도 올려봅니다^^;
아이들때문에 시작한 물생활이 제 취미가 되어버렸습니다!!
위 사진은 지금 돌리고있는 4자 음성수초항입니다 조명이 딱히 맘에드는게 없어서 그냥 레일등으로 쓰고있습니다 ㅠㅠ
아래올리신 어항에 사용된 트윈스타 조명이 갖고싶지만... 사이즈가 안맞는다는!!!
일단 4자항 여과는 외부여과기2대 + 스펀지여과기4개 입니다.
사는녀석들은 하스타투스50여마리,스터바이코리5마리,안시10마리,체리새우+CRS 200여마리정도?? 네요 ㅎㅎ
4자항은 120센치 입니다. 다 무분하고 하나만 돌리고있습니다. 어항은 큰데 물고기들이 작아서 텅~ 비어보이는군요 ㅠㅠ
지금은 접고 친구들에게 무분한 어항들 사진도 올려보겠습니다~
저의 첫 수초항... 3년전인것 같습니다...ㅎㅎ 시작은 마트에서 파는 30센치짜리 아주 꼴보기싫은 어항이였으나...
너무 꼴보기싫어서 2자항을 새로 샀었습니다... 후후...
처음으로 물고기가 비싸구나를 알게해준 어항이죠... 마트에서 파는 구피가 천원인데
윗쪽에 있는 구피들은 3마리에 2만원정도 했었던거같습니다... 하지만! 이 어항도 친구에게 나눠줬습니다...
이건 해수항인데... 섬프항을 사려했으나 40큐브 어항이있기에 배면섬프를 자작해서 만들었습니다.
이 어항은 어머니가 수산시장에서 사다주신 산쭈꾸미를 넣었다가 물고기를 다잡아먹어서 망했네요^^;;;
해수항은 물고기들이 비쌉니다 ㅠㅠ
그래서 이것도 친구줬습니다 ㅋㅋㅋ
이건 새우를 키우기위해 이끼어항을 만들고있었습니다.
위에 해수항에있는 산호들로 CRS를 처음으로 입양했었죠 ㅎㅎ 30마리정도?
근데 픽픽 쓰러져서 다 죽어버려서 열받아서 이것도 친구줬습니다 ㄷㄷㄷ
다시 지금 돌리는 어항입니다~
안시가 돌을 츕츕하는 사진입니다 귀엽죠 ㅋㅋ
옆에서 한번 찍어봤습니다...푸릇푸릇합니다 하하하
요건 코리알인데... 스터바이가 붙인건지 하스타투스가 붙인건지 모르겠네요 ㄷㄷ
1주일에 알이 한 50개는 붙습니다;;; 근데 알을 꺼내서 따로 키워주기 싫기에 그냥 방치하면 알아서...ㅋㅋㅋ
마지막으로... 일안하고 사료만 쳐묵쳐묵하는 시아미즈를 징벌방에 감금했습니다.
저 이끼들 다 먹기 전에는 못나오는 징벌방입니다.
글이 길어진것 같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물생활 하시는 다른분들도 사진 많이올려주시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