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 먹보 '뚱이'와 '쭈쭈'를 소개합니다.

리틀울프 작성일 18.07.02 19:4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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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집 큰아이 뚱이와 작은아이 쭈쭈입니다.

뚱이는 형수가 키우던 아이를 데려온거입니다.

올해로 14살 먹은 믹스 말티즈로 이제 할머니가 다되셨는데도 먹성이 어디 안가는지 눈만 마주쳐도 간식달라 난리입니다ㅎㅎ

쭈쭈는 평소 다니던 동물병원서 유기견의 새끼였는데, 장염 걸려 다 죽어가던거 입양해서 애지중지 살려 놨더니 사람만 보면 좋다고 덤비는 말괄량이 아가씨입니다. 아 종은 말티즈와 토이푸들 믹스로 보인다고...

덩치가 작은 왼쪽이 뚱이고, 길쭉한쪽이 쭈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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