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년전..강아지가 키우고 싶어서 푸들을 길르기로 했어요.
그런데 시장보다가 우연히 보게된 우리 독진이에요..
어떤 아줌마가 박스안에 강아지를 두고5000원에 파시는거에요.
그때 우리 독진이 태어난지 두달째..
난 생명은 너무나도 귀해서 돈으로 살수 없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난 감사한다는 뜻으로 5000원을 드렸지요.
우리 독진이 주셔셔 감사하다고 했어요..^^
그때 이후로 제가 정성껏 우리 독진이 길렀어요...^^
우리 독진이 못났지만 제 눈엔 너무 이쁘네요......^^
내가 안들어 오면 문앞에서 기다리고 어디 외출갈때면 배웅해주고요...^^
우리독진이 키우면서 다른 강아지들 봐도 너무 이쁘네요..^^
모든 동물이 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