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이 갑자기 고장나서 2017년 초~2018년10월까지 사진이 모조리 날아가서
너무 슬픈 마음에 다시 마구마구 찍고 있습니다 ㅠㅠ
동기화는 항상 해놓읍시다
둘째는 본가에 두고 첫째 아라랑만 살고 있는 관계로...
쾌적하게 게임을 즐기기 위한 고양이방지 커버
따땃한 키보드와 마우스 사이에 누울수가 없으니
결국 삐져서 햄스터가 되어버림
하지만 터널하우스를 사주니까 넘넘 기뻐합니다
닭다리모양으로 엎드려 있음
볼때마다 아라는 궁둥이가 참 섹시합니다
한 20분동안 찾다가 보니까 보호색으로 위장중이었음
의자에서 골아 떨어진 고양이를 도촬.jpg
팔에 턱을 괴고 엎드려있는걸 좋아합니다
표정부터 만족스러워 보이는군요
씻고있는데 뭐가 벅벅 소리가 들리길래 보니
선물받은 장난감을 지가 이미 뜯어서 갖고놀고 발광을 하고 있었음
애기때부터 맥주 상자를 아주 좋아합니다
궁딩이가 섹시해서 또 찍어봄
이젠 궁댕이가 커져서 머리밖에 안들어가지만
머리만이라도 여기 들어갔다 나왔다 하면서 신나게 놉니다
저거 하나면 일주일치 장난감 뚝딱
이사를 하고 바나나를 심어보기로 했습니다.
씨 발아 장인 블로그에 가서 여러가지를 보고
여러가지 종류의 씨앗을 샀는데
황금연꽃바나나5립
레드벨벳바나나5립
용과10립
서비스로 온 화이트 극락조화 5립
용과를 제외하고는 모두 발아기간도 길고 난이도도 상급이라
기대도 안하고 있었고 특히 황금연꽃바나나는 더더욱 발아과정이 힘들대서 포기했는데
파종 두달이 지난 아직까지도 다른애들은 코빼기도 안보이는데
이게 웬 걸 제일 먼저 나와버렸네요
다 크면 이런 모양이 된다고 합니다.
무럭무럭 자랐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