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략! 생존을 위한 몸부림(데이터주의!)

DieShow 작성일 20.10.04 16:19:11 수정일 20.10.05 14:3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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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기들은 적을 만나면 살아남기위해 군영을 한다.

군집을 이뤄 이동한다는 뜻이다.

언뜻 보면 힘을 합쳐 위기를 이겨낼거같아 멋져보일수있다.

하지만 이는 한마리 한마리의 二기적 Mind가 바닷물에 녹아 아가미로 흡입된 결과다.

 

 

난공불락의 성을 이룬것 같지만 눈치게임 잘하는놈이 먼저 도망치면 와르르 무너지는 모래성이다.

게다가 길막도 심해서 자꾸 머리가 부딫혀 시간이 지날수록 제정신인 녀석이 별로 없다.

그런 녀석들이 포식자의 먹이가 되면 나머지는 안도하며 “나만 아니면돼"를 주문처럼 중얼거린다.

 

 

물속이라 숨막히는 추격전이 벌어진다.

아 쟤들은 물고기라 숨 안막힌다.

보는 내가 숨이 막혀서.. 그러니 걱정은 접도록 하자.

포식자를 꽤나 효과적으로 교란 할 수 있었던 방법이다.

하지만 고래가 등장한다면??

 

 

거기에 정점에 선 인간까지 등장하면서 물고기들의 전략은 그 힘을 잃어가고있다.

 

 

이기주의로 뭉친 집단의 최후..

그들은 그들의 끝을…………. 아 저새낑 머리좀 치워봐!!!

 

흠흠

 

그들은 그들의 끝을 예측 할 수 있었을까?

 

F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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