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점심쯤~ 페이스북을 보다가 제주도 11월 데이트명소 12곳이라길래 들어가봤습니다.. ㅇㅅㅇ
그중에 눈에 딱들어온곳이 조천읍 신촌리에있는 닭머르길! 사진으로 보니 우와.. 대박! 갈대 완전 이야~ 감탄을하면서
가봐야겠다고 맘을먹고 4시쯤 커피를 사들고 고고!! 하.. 혼자온사람은 저뿐이더군요 ㅠ ㅠ
한쌍의 남여 커플은 삼각대까지 설치해가며 서로를 찍어주고있고.. 제가 사진을찍고있는사이 여자분들끼리 놀러왔는지
서로를 찍어주며 이게 잘나왔다며 사진을 고르기까지.. 하다못해 어디선가 나타난 남자 두분.. ㅠ
네... 저만 외롭게 혼자 카메라들고 날찍어줄사람도없이 혼자 풍경만 찍다왔네요 ㅠ ㅠ
쳇..
아.. 맨위에 야경은 제가다니던 학교에서 들렸다가 달이 이쁘게 떠서 찍어봤습니다 ㅇㅅ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