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에 따르면 그 이유는 공기 중에 수증기가 많은 상태에서 빛의 산란이 많이 발생했기 때문"이라며 "자연현상이기에 걱정할 필요 없다"고 설명했다.
여기서 '빛의 산란'이라는 것은 태양에서 나오는 빛이 공기 중의 수증기, 먼지 등의 여러 작은 입자들과 부딪쳐 그 빛이 사방으로 재방출되는 현상을 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