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17일) 오전에 갑자기 결정된 가족여행…

21일부터 24일 3박4일 제주도 여행을 하기로 마음먹고

일단 질러 버렸네요.

비행기랑 숙소(서귀포 시내) 렌터카 예약 완료.

항상 느끼는건데 4인가족이 호텔 예약이 

제일 힘들고 비용이 가장 많이 들어가네요

조식 포함 패키지 예약으로 일단 했습니다.

개인적으로 마지막 제주도 가본게 2019년 봄에 갔다오고

이번에 가게되었는데 필수코스 몇개는 정해둔 상태인데

몇군데 정하지 못하여서 자문을 구합니다.

2002년 이후 관광이나 휴양차 5번정도

최근 10년 이내 업무차 7~8번 갔습니다.

제주시내랑 서귀포시내 큰관광지는 다 가본듯하네요.

13살 아들, 10살 딸은 제주도는 처음이라 고민이 되네요.

성산일출봉, 한림공원이랑 협재해수욕장

제주불빛정원, 중문단지, 서귀포자연휴양림, 정방폭포

매일올레시장, 신창항쪽 신창풍차해안….

516도로 성판악쪽이랑 1100고지 람사르습지 드라이브 

이렇게만 일정을 정해둔 상태 입니다.

맛집은 고민이 많은 상태라서…

사람많고 기달리는걸 개인적으로 싫어함.

구경 가야할 장소 2~3곳이랑 점심,저녁 맛있게 먹을 식당

 4~5개 정도 추천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