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새벅에 부모님 집에서 수도관이 터졌다는 소식을 듣고 달려가니, 몇년전 수리했던 이웃한 수도관 2개가 동시에 사진처럼 터져 물난리가 났더군요.

급하게 계량기를 잠그고 2시간동안 물을 펐습니다.

다음날 수리하는 분을 불러 벽을 깨고 구멍난 관을수리했네요. 

수리후 계산서를 보내달라고 하니 사진처럼 90만원을 청구했습니다.

적절한 가격인지 궁금하네요.

제가 얼마전 방 난방이 새서 바닥을 깨고 누수된 곳을 찾아 관을 교체한 적이있는데, 그때 40만원 지불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