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고, 프랑스, 스위스 세 경기 모두 뜨거운 광화문에서 목이 터져라 응원하며
늘 자랑스러운 태극전사에게 감사했습니다.
나라 안팎으로 어??이때에 우리 국민 모두 하나 될 수 있도록
해준 그 자체만으로도 당신들은 언제나 늘 자랑스럽습니다.
2010년의 희망을 보여줬습니다.
2010년에는 광화문이 아닌 남아공~에서 더 뜨겁게 응원하고 싶어집니다. (^^)
부족하지만 얼마전에 들었던 노래가 있기에 해봤는데요..
참 예쁜 우리 태극전사들과 우리들입니다. (^^)
희망을 쏘다
고개를 떨구는 너의 모습 너무 마음이 아파
등을 끌어안고 함께 울고만 싶었지
숨이 멎는 것 같았어
절정의 순간은 그렇게 끝이 났지만
그저 너의 어깨를 두드려 주고 싶었어
너의 거친 숨소리 흘러내린 땀방울
포기할 순 없어 멈출 순 없어
일어나 다시 달려가
우린 희망을 쏘았지 아직 꿈은 끝난 게 아냐
내일 아침 눈을 뜨면 다시 뛰어 가야해
최고를 향해 항상 최선을 다하면 충분해
모든 건 늘 그렇게 다시 시작되니까
우리에겐 언제나 자랑스러운 너인걸
날아라슛돌이의 최근 게시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