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포터스들이 일요일(21일) 울산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K-리그 2007 6강 플레이오프 울산-대전전에서 심판 판정에 불만을 품고 물병 등 이물질을 그라운드로 던졌다. 이에 흥분한 울산 골키퍼 김영광이 날아온 이물질을 관중석에 던져 사건을 더욱 과열됐다. 대전의 한 팬은 그라운드로 들어오기도 했다. 김영광은 퇴장 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