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승진이 19일 국내 복귀 기자회견에서 NBA 시절에서 가장 힘들었을 때가 언제냐는 질문에 "혼자 자동차안에서 햄버거를 먹을 때..."라고 답한 뒤 북받치는 감정을 억누르지 못하고 눈시울을 붉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