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회견장의 러시아어통역 '평창과 평양이 헷갈려!'

The데빌 작성일 07.11.28 06:0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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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빙상연맹 주최 그랑프리 5차대회가 열린 지난 25일 러시아 모스크바의 '리도보이 드바례츠(얼음궁전)'에서 김연아가 여자 피겨 우승을 차지한 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이날 회견장에서 러시아어 통역은 한국의 평창과 북한의 평양 발음을 구분하지 못해 애를 먹었고, 회견장의 선수들이나 다른 기자들의 폭소를 자아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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