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일 고시엔에서 벌어진 유산균vs한신 경기 中 9회초 유산균 공격시 안타 하나 없이 1이닝 6도루와 이중 만루상황에서 3중 도루와 실책을 묶어 3득점하는 진기한 장면을 연출했는데요...
이는 일본 프로야구 역사상 이닝 최다 도루(6도루)는 3번째, 3중 도루는 22번째에 해당되는 진기록이라고 하는군요...
특히 이닝 최다 도루는 센트럴 리그 신기록으로 지난 1950년 이후 첨이라는데 진기록 of 진기록이라눈ㄷㄷㄷ
주지하는 바와 같이 9회말은 임교주께서 1안타 2삼진으로 완벽하게 틀어 막으며 22세이브를 기록, 방어율을 종전 1.91-->1.85로 대폭 낮췄습니다^^
그나저나 쿠보타 이붕은 안습인 상황을 종종 연출하시네요...-0-
※ 언제나 그렇듯 일본 위성 방송을 가내 수공업으로 녹화, 편집한 영상입니다^^
* 야쿨트vs한신 9회초 진기명기(일본방송) - 이닝 최다도루(6개), 3중 도루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