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지구최고의 선수이다

o응o 작성일 09.02.28 16:5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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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차붐을 존경한다. 난 어릴때부터 차붐을 보고 자랐다.

  나도 그 처럼 되고 싶다.』

- 마이클 오언 -

 

『여기가 차붐의 나라입니까? 그는 나의 우상입니다.』

-  미하엘 발락 -

 


『차붐은 나의 인생에 있어서 가장 큰 영웅이다.』

- 루이스 피구 -

 


『난 지금 아직 어리다. 그러나 차붐은 세계 최고의 공격수이다.』

- 마테우스(UEFA 결승에서 차붐 마크에 실패한 후) -

 


난 차붐을 낳은 어머니에게 경의를 표한다.

   그리고 그가 독일에 있었다면 어김없이 독일 대표팀으로 넣고싶다.』

- 베켄바우어 -

 


『차붐은 진정으로 축구를 할 줄 안다.』

- 펠레 -

 


『내가 그런 공격수랑 붙지 않은 것이 정말 다행이다.』

- 파울로 말디니 -

 


『내 자신은 어느 정도 성공한 공격수로 평가받지만, 차붐에 미치지는 못한다.』

- 클린스만 -

 

 

 

 

 

1977
- 대통령배 축구대회(Park's Cup) 말레이지아 전

  1:4로 뒤지던 상황. 종료 5분 남겨놓고 3골의 소나기 골

 

1979
- 프랑크푸르트 입단
- 분데스리가 데뷔 상대는 도르트문트.
  스타팅으로 75분 활약 (AS 기록) , 최고권위전문지 'KICKER'紙 선정 주간 베스트11.

- 세번째 경기 슈투트가르트 전. 헤딩으로 결승골. KICKER紙 선정 이 주일의 골.

- 네번째 경기 바이에른뮌헨 전. 선취골 AS

- 다섯번째 경기 최강 보루시아MG 전.
  한가운데 돌파에 이어 찬 공, 왼쪽 포스트 맞고 골. 선취골.
  세경기 연속 골. 이날 KICKER紙, 처음으로 <차붐>이라는 단어 씀.

- 강호 함부르크 전.

  페차이의 어시스트를 받아 강슛. 그라보스키 센터링, 헤딩 슛.  30M 중거리 슛.
  첫 해트트릭 기록.

- 일본의 오데쿠라가 소속된 쾰른 전.
  두 동양인의 대결로 관심 집중.
  선취골, 결승골 2골 기록. 오쿠데라 헛발질 7번.

  일간스포츠 톱기사 <차범근 두골! 오쿠데라 누르다>

  이때 부터 MBC 차범근 경기 녹화방송 시작. 매주 월요일 밤. 시청률 최고.

-  12월 UEFA 컵 출전.
  첫번째 경기 레알 마드리드를 맞아 선취골을 넣었으나 1:1 무승부
  두번째 경기 AC밀란 전.

  페널티 에어리어에서 강슛 포스트 맞고 튀어나왔으나, 골대 5초이상 흔들림.

  특종 기사실림.  3:2로 프랑크푸르트 승리.

 

1980

- UEFA 컵 결승전. 보루시아 MG와 1차전.
 당시 20세의 나이로 '게르만의 혼'이라 불리던 마테우스(90년 월드컵 MVP),

 갈색 폭격기 '차붐' 전담마크 특명.
 신문 <마테우스! 차붐을 막아라> 톱기사.
 첫경기 마테우스의 완승. 프랑크푸르트 2:3 패.

- 보루시아 MG와 2차전.
  역시 마테우스 차붐 전담 마크.
  이번엔 마테우스 속수 무책. 차붐 대활약.
  우측사이드 마테우스 여유롭게 제치고 AS. 1:0 프랑크푸르트 승리.
  차붐, 이날의 선수로 선정됨.
  원정팀 득점 우선권으로 프랑크푸르트 창단이후 첫 UEFA컵 우승.
  경기 후 마테우스 인터뷰

  "나는 아직 어리다. 하지만, 차는 현재 세계 최고 공격수이다."

-  79~80 시즌 득점 랭킹 7위 랭크.
  세계 상승세 베스트 4 선정됨.
  세계축구 베스트 11 선정됨.
  연봉 독일에서 세번째 액수. 협상 타결.
  독일 대표팀 감독 차붐 귀화 추진. 실패.

 

1981
- 레버쿠젠과의 경기에서 겔스도프에게 백태클 받아 척추 부상.

  프랑크푸르트 팬들 레버쿠젠까지 가서 겔스도프 살해 위협 소동. 

 

1983
- 레버쿠젠으로 트레이드. 프랑크푸르트 팬들 울음바다.

 

1985~86
- 분데스리가 MVP ! 득점 4위.

 

1986
- 한국대표팀 선수로 멕시코 월드컵 출전

  이때 우리나라는 차붐이 출전한다는 이유하나만으로 FIFA랭킹 순위 상승.

 

1988
- 다시 UEFA컵 출전.

  차붐 스페인 에스파뇰 상대로 극적인 1차전 0-3 패

  2차전 뭊건 3골차이상으로 이겨야하는상황.

  3-0 만드는 세번째 골  터뜨림.
  5만 관중 차붐! 환호.
  승부차기로 레버쿠젠 역시 팀 창단 이래 처음으로 UEFA컵 우승.
  신문 톱기사 <지구 최고의 선수 '차붐'>
  KICKER紙   < 차붐 - 프랑크푸르트와 레버쿠젠의 영웅이자 분데스리가의 최고스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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