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스포츠] 이성은 닌텐도의 유혹.....그 후...

하늘을닮은눈 작성일 09.03.06 02: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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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영상을 덧붙이자면...

 

이제동 키보드 부셧나요?

 

이제동 선수

말입니다

전번에

이성은 선수한테

져서 키보드 부셧나요?

저 이제동 팬인데

정소림 캐스터 말이 진짜입니까?

 

 

 

진짜로 부셧어요,.  윗분은 뭣도 모르면서..ㅉㅉ

정소림 캐스터가 '이제동 선수가 그날 경기 이후로 키보드를 하나 해먹었다는 소문이 있더라구요'

이렇게 말했으면 당연히 부셨다는 뜻 아님???

 

링크 동영상 1분 30초 쯤 보세요

 

 

링크 : http://gmnews.afreeca.com:8109/app/index.php?control=view&board=news_esports&c_no=3&b_no=28981

 

12일 르까프 이제동이 바투 스타리그 예선을 통과했다. 박카스 스타리그 이후 2시즌을 쉬고 스타리그에 복귀하게 된 것. 지난 예선에서 MBC게임 박수범에게 덜미를 잡혔던 이제동은 "이번에도 결승에서 1대1이 되니 그 때 생각이 났다"며 "유리한 고지를 점하고 놓치지 않아 승리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한동안 부진하다는 평가를 받아온 이제동은 "요새는 안 풀리는 경기가 많은 것 같다"며 "지켜봐 주신다면 꼭 경기력을 회복해서 팬들 앞에 서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에 덧붙여 "결승 무대를 보면서 많이 별렀다. 나도 다시 꼭 그 무대에 서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이제동은 지난 11월23일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시즌 1라운드에서 삼성전자 이성은과의 에이스 결정전 패배 이후 울분을 키보드에 푼(?) 것으로 알려졌다. 이제동은 "원하는 대로 게임이 안 풀리는 바람에 스스로에게 화가 많이 났었다"며 "게이머 생활하면서 키보드를 부숴본 적은 처음"이라고 말했다.

박지현 기자 karma@fighterforu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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