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밀란 으로의 이적 소문이 돌고있는 호나우지뉴(26.바르셀로나)가 <베스트 플레이어> 10명을 꼽았다 (중략)
1위 : 지단 - 내가 동경하는 사람중 하나다. 그의 플레이를 보면 눈이 즐겁다. 태생적인 그 우아한 플레이와 놀라운 볼 터치, 게임을 읽는 눈은 대단하다. 독일월드컵에서의 마데라치에 대한 박치기만 기억하는건 잘못이다.
2위 : 호나우도 - 어릴적 부터의 우상이다. 재능, 파워, 리듬을 갖추고서 아주 쉽게 골을 넣는다. 그에 대한 비판은 옳지 않다.
3위 : 말디니 - 어떤 상황에서건 팀을 일으켜 세우는 힘이 있다. 상대의 움직임을 냉철하게 읽어내는 그와의 싸움은 언제나 힘들었다. 무엇보다 그 나이에 현역이라는것 만으로도 진정한 프로페셔널이다.
4위 : 나 - 나 스스로에게 무슨말을 하겠는가.
5위 : 슈마이켈 6위 : 히바우두 7위 : 긱스 8위 : 피구 9위 : 앙리 10위 : 셰브첸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