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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린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나우두가 4경기 연속골을 터트리며 맹활약한 레알 마드리드가 비야 레알을 2-0으로 꺾고 리그 4연승을 내달렸다. 레알 마드리드는 24일(한국시간) 새벽 엘 마드리갈서 열린 2009~2010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4라운드 비야 레알과 경기서 호나우두와 카카의 연속골로 2-0 완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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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호나우두는 레알 마드리드 역사상 처음으로 입단 후 첫 4경기서 연속 득점을 기록한 최초의 선수가 됐다.
레알 마드리드는 호나우두가 전반 2분 왼쪽 측면서 단독 돌파 후 아크 부근서 낮게 깔리는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 왼쪽을 흔들어 1-0으로 앞서 나갔다.
이는 호나우두가 데포르티보, 에스파뇰, 헤레스전에 이어 4경기 연속골이자 리그 5호골. 호나우두는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예선 취리히전의 2골까지 포함하면 올 시즌 5경기서 총 7골을 터트릴 정도로 가공할만한 득점력을 선보이고 있다.
후반전에 돌입한 레알 마드리드는 후반 28분 마르셀로가 왼쪽 측면서 크로스를 올리는 과정서 앙헬 로페스의 핸드볼 파울로 얻어낸 페널티킥을 카카가 오른발로 침착하게 성공시켰고 이후 비야 레알의 공세를 막아낸 끝에 2-0 완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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