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LEELOVE.CO.KR / 오야지

영상 1분 10초 경이 이승엽 선수의 안타장면입니다.

슬슬 감이 돌아오는 걸까요?

다음에는 큰거 하나 터뜨리길 기대합니다.

이승엽, 대타 출전 1안타...巨人 역전승, JS 진출 '1승' 남았다

이승엽(33, 요미우리)이 대타 출전해 1안타를 쳐냈다.

이승엽은 23일 도쿄돔에서 열린 주니치와의 클라이맥스 시리즈(CS) 제2스테이지 3차전에서 선발 제외된 후 5회말 대타 기용돼 2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요미우리는 8회말 3점을 내며 극적인 뒤집기로 5-4 승리를 거뒀다. 3승1패(정규시즌 1위로 요미우리는 1승 어드밴티지가 있

음)가 된 요미우리는 이제 1승만 보태면 일본시리즈에 진출하는 유리한 고지에 올라섰다.

요미우리가 0-2로 뒤진 가운데 5회말 아베의 안타와 후루키의 외야플라이로 1사 1루가 된 상황에서 9번 투수 타석이 돌아오자 하라 감독은 주저없이 이승엽 카드를 빼들었다.

이승엽은 호투하고 있던 주니치 선발 요시미를 상대로 볼카운트 1-0에서 제2구 포크볼(134km)을 제대로 잡아당겨 우전 안타를 터뜨렸다. 이승엽의 안타로 요미우리는 1사 1, 2루의 좋은 기회를 만들었으나 다음 톱타자 사카모토가 3루쪽 병살타를 쳐 아쉽게 득점을 올리지 못했다.

(조이뉴스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