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11.01 K리그 최종라운드] 포항 vs 수원 // 서울 vs 전남 // 전북 vs 경남 // 부산 vs 인천 주요장면 (일요스포츠Ver.)
출처 맛스타
전북, 정규리그 1위…역전 2위 포항과 6강 막차 탄 전남(종합)
K리그 2009 정규시즌이 모두 끝났다.
1일 전국 7개 경기장에서 동시에 치러진 30라운드 최종전에서 전북이 경남을 4-2로 누르고 승점 57점을 기록하며 창단 후 처음으로 정규리그 1위에 등극했다. 수원을 1-0으로 꺾은 포항이 리그 2위에 오르며 전북과 함께 2010 AFC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따냈다.
서울은 전남과 1-1로 비기면서 골득실에서 밀려 3위로 내려앉았다. 대구를 3-0으로 이긴 성남이 4위에 올랐고, 부산을 1-0으로 꺾은 인천이 5위에 올랐다. 서울과 1-1로 비긴 전남이 6강행 막차를 탔다.
오는 21일 3위 서울과 6위 전남이, 22일 4위 성남과 5위 인천이 'K리그 챔피언십 6강 플레이오프'서 만나 단판승부를 펼쳐 승자를 가린다.
여기서 승리한 두 팀이 역시 단판승부로 'K리그 챔피언십 준플레이오프(11월25일)'를 치르고, 준플레이오프 승자는 정규리그 2위팀 포항과 'K리그 챔피언십 플레이오프(11월29일)'를 벌인다.
플레이오프 승자는 정규리그 1위팀 전북과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K리그 챔피언십 챔피언결정전(12월 2일, 12월 6일)'을 갖게 된다.
(조이뉴스24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