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팀 상대로도 주눅들지 않고 자신감 넘치는 플레이를 펼치는 박지성 선수를 위해 제작한 강팀 활약상 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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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강팀 상대로 필드플레이 활약상 모음
영상 특별출연 팀- 아스날, 첼시, 리버풀, 바르셀로나, 인터 밀란, 로마, 유럽 연합
9:11 ~ End
박지성 선수 힘내라고 제작한 대한민국 영웅 박지성 선수의 커리어 활약상 (ac밀란전 넣을려고 햇는데 노래 시간때문에..
아쉽네여ㅠ)
저는 박지성 선수에게 욕하는 사람들이 흔히들 말하는 박빠 입니다.
박지성 선수에게 평소에 악플을 다는 분들이라면 글을 읽어 보시고, 팬이라면 밑의 글은 안읽으셔도 됩니다.
제발 박지성 선수 욕좀 하지 말죠.
우리나라에 왜이렇게 박지성 선수 욕하는 사람들이 많은지 정말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욕할때도 선수를 위한 욕이라면 그냥 그러려니 하겠는데
무슨 실력은 최악인데 서울시 금호타이어가 마케팅 500억 퍼주는 돈으로 관중석에 앉아있다느니
한국에 박지성보다 잘하는 선수가 널렸는데 스폰서빨로 맨유 들어가서 퍼거슨이 할수없이 몇경기 내보낸다느니,
되지도 않는 비난은 정말 참기 힘들군요.
그런 분들에게 묻고싶습니다.
박지성이 psv시절 챔피언스리그 4강 밀란전에서 골을 넣고 맨유행이 확정되었을때,
그때도 서울시와 금호타이어가 스폰을 해줬는지 퍼거슨이 실력보다 그 마케팅적 효과를 우선시 해서 당시 영입을 한것인지,
아님 실력을 먼저 보고 부가적인 수입으로 마케팅적 요소를 생각한건지, 어느게 먼저인지 묻고 싶군요.
그리고 연봉이 높은것도 마케팅빨이다 라고들 하시는데, 마찬가지로 박지성 선수 뿐만 아니라
호날두, 베컴, 카카 등등 모두 마케팅적 요소를 고려해서 연봉이 지급됩니다.
박지성 선수도 마찬가지이고, 맨유 구단 안에서 모든 선수들이 마케팅적 요소도 고려되고 있는것은 지극히 당연한 현상인데
오로지 박지성 선수만 마케팅용으로 연봉이 높다는 말에 동의할 수 없군요. 게다가 마케팅적 요소가 있다면 선수에겐 보너스
입니다.
그리고 박지성 선수는 맨유에서 5년차를 맞이하고 있지만, 여지껏
리그 빅4(첼시, 리버풀, 아스날)팀 모두에게 공격포인트를 기록했고(첼시 1골, 아스날 3골(1골오심), 리버풀 1어시)
리그 중상위팀 (에버튼, 맨시티, 아스톤빌라, 토튼햄, 뉴캐슬, 보로 등등)과의 경기에서 거의 모든 선발을 기록했으며,
하위팀과의 경기와 칼링컵 경기에서 가끔 로테이션 체력 휴식용으로 결장 했습니다.
챔피언스리그 조별예선과 8강 4강 결승전 등 모든 토너먼트를 밟았고, FA컵 웸블리와, 리그컵 결승전, 클럽월드컵 결승전,
커뮤니티실드등 안밟아본 경기가 없습니다. 현재 5년차를 맞이하며 힘든 상황을 겪고 있지만
응원은 못해주고 비난 일색인 현 상황이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물론 설사 이번시즌들어 모든 결장이 감기몸살, 부상 등 퍼거슨의 거짓말이라고 치더라도,
박지성 선수가 정말 필요없어졌더라도
다시 주전을 꿰차겠다고 주전경쟁 힘들게 각오하는 선수에게 왜 비난을 하는지요.
맨유에서 주전에서 이번시즌 밀렸다고 하더라도 여전히 국대에서 주장이며 최고의 실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가끔 비난하시는 분들 보면 다양합니다.
처음 0506 데뷔시즌에 리그에서 거의 전경기 출장하고 FA컵, 챔스, 리그컵 등 경기에 결장이 잦았을때, 리그용이라고 비난받
았습니다. 컵같은 중요한 토너먼트 대회에선 신뢰를 받지 못한다고 욕하더군요.
그리고 좀 지나서 리그에서 결장이 잦아지고 챔피언스리그, FA컵, 리그컵 등 경기에 출장할때, 컵용이라고 비난합니다.
리그와 같은 중요한 경기에선 신뢰받지 못한다고 욕하더군요.
도대체 무슨 논리인지 이해가 가질 않네요.
그리고 0708 0809시즌 이 두시즌만큼은 중요한 경기에 거의 99% 출장했습니다.
리그와 챔스, FA컵, 리그컵 안가리고 모두 출장했습니다.
챔스 8강, 4강, 결승전 출장, FA컵 8강 4강 출장, 리그컵 4강 결승 출장, 리그 빅4와 중상위팀 선발, 클월 결승 선발, 커쉴 선
발 등등 하지만 약팀과의 경기에서 결장한다고 이번엔 공격력이 부족하다며 욕을 합니다.
뭘해도 욕한다는 말이 딱 맞군요.
이번시즌 발렌시아에게 밀렸다고 해도, 다시 돌아오기를 응원하면 되는겁니다.
그리고 퍼거슨이 쓰기는 뭣하고 버리기는 마케팅이 아까워서 계륵같은 존재로 박지성 선수에게 부상을 핑계로 안내보낸다고
거짓말을 한다고 하는데, 부상에서 회복 하자마자 12경기 연속 명단제외가 끝이 나고 선발 서브 선발 서브 인것을 보니 거짓
말이 아니었다는게 증명됐다고 보이네요. 앞으로 더 경기감각 회복을 하면 예전처럼 주전도 꿰찰 것이라고 저는 확신합니다.
태클 환영이구요 말이 길어졌네요. 즐감요^^
0:00 ~ 9:09
2006.04.09(vs Arsenal, Old Trafford, Barclays Premier League 33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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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07(vs Chelsea, Wembley, FA Community Shield) Compilation
출처 : I Love Soccer - 루이스담배한대피구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