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역대 난투극 베스트 10

행동반경1m 작성일 10.02.02 11: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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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이종격투기 카페 - 감찰소장님..

 

 

 

1. 호세 대구구장 난동사건 때는 99년

 

삼성과 롯데의 플옵 7차전 당시 2:0으로 삼성이 이기던 상황 호세가 솔로홈런으로 추격의지를 불태우면서

 

3루를 돌던 중...삼성 홈팬들이 호세에게 라면국물과 생수병등 오물 투척.....

 

그 중하나가 호세의 중요부위에 맞음. 흥분한 호세는 배트를 삼성 팬들에게 날려버림. 당연히 호세는 퇴장

 

(그 배트는 아무짓 안한 여성팬이 맞고 떡실신.....)

 

 

 

 

2. 호세의 러쉬! 2001년 당시 신인이던 배영수 타석에서 사구 발생...그리고 그 다음 타석에서도 사구...

 

고의라고 판단한 호세는 1루에서 달려와 배영수의 죽빵을 갈김 프로야구 역사상 가장 클리어한 난투극.

 

 

 

 

3. 이승엽 vs 서승화 2003년 엘지 서용빈 타석에서 몸쪽으로 오는 공을 붙이자 묘한 분위기가 흐르게되고

 

잠시후 삼성 이승엽과 엘지 서승화 사이에서 욕설이 난무하다 둘이 원펀치를 함...

 

 

 

4. 덕아웃 습격사건 2004년 SK와 삼성의 경기 삼성 용병 호지스가 SK 브리또에게 공을 맞춤 고의라고 생각한

 

브리또는 어필하지만 항의는 묵살. 열받은 호지스는 삼성 덕아웃에 들어가 호지스를 족치려 들어갔지만 실패.

 

그 뒤를 이어 SK의 다른 용병 카브레라가 흥분하여 덕아웃 벤치를 뒤엎어버림.

 

이 사건으로 김응룡감독은 벤치에 맞아 팔에 상처를 입음.

 

 

 

 

5. 송회장님의 날라차기 킥!! 2006년 한화 vs 현대 현대 고참 김동수가 전 타석 2루에서 사인을 훔쳐봤다고 생각한

 

한화 김인식 감독은 배짱있던 안영명에게 대선배를 맞추도록 지시 1구는 김동수가 피했지만 2구는 김동수를 맞춰

 

버린다. 꼴받은 김동수는 헬멧을 던지고 달려가지만 몸개그 작렬 다시 일어선 김동수는 안영명의 얼굴에 귀쌈봉을

 

날림. 이 때 달려오던 송회장님이 김동수에게 이단 옆차기를 날림.

 

추신 : 몇일전에 안영명선수 김재현선수한테 한대 두둘겨 맞을뻔했는데..

 

솔직히 빈볼도 아니었는데. 송회장님이 있었더라면 김재현선수도 이단옆차기를 맞았을까?

 

 

 

 

6. 난봉꾼 호세 2006년 SK vs 롯데 감독과 투수의 사인 미스.......

 

조범현 감독이 거르라는 지시를 투수 신승현이 맞추라는 지시로 잘못 알아들음 공을 맞은 호세는 코뿔소처럼

 

달려들고 신승현은 40세가 넘은 선배 호세에게 글러브를 던지는 아름다운 모습 연출...

 

선수들의 만류로 상황 종료되는가 싶더니 신승현이 배트를 가져온다.

 

이 모습을 본 호세가 다시 흥분하고 신승현에게 달려가지만 SK 선수들의 인해전술로 터치다운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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