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존심 상한' 중국, 일본에 '복수' 다짐
중국은 일본과 상대 전적에서 9승5무9패로 백중세를 이루고 있지만 일본의 오카다 다케시 감독의 발언으로 자존심에 적잖은 상처를 입었다. 오카다 감독이 이번 동아시아선수권에서 중국과 홍콩전에서는 전술을 시험하고 한국전에 총력전을 펼칠 것이다고 공언했기 때문.
아시아축구연맹(AFC) 공식 홈페이지는 지난 5일 "중국은 사무라이 검을 무디게 할 준비가 되어 있다"는 제목으로 기사를 게재하며 오카다 감독의 도발적인 발언에 기분이 상한 중국 언론들은 중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일본의 콧대를 꺾어주기를 바라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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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녁 7시에 MBC ESPN, KBS N 스포츠에서 생중계해줍니다.
(※ 그전인 3시 20분에는 일본과 중국의 여자 경기가 열리고. KBS N 스포츠 생중계)
2년전 대회인 중국과 일본과의 경기
(Amazing,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