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ne)

2003년에 한 레슬매니아19 하이라이트입니다.

다른 경기는 기억이 잘 안나지만 락과 오스틴의 세번째 대결이 최고 이슈였죠.

그 전까지 락과 오스틴의 경기는 오스틴이 2번모두 이겼습니다.

레슬매니아19에서 락의 피니쉬 기술인 락바텀을 오스틴이 3번이나 받으면서

90년대말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최고의 라이벌이었던 락과 오스틴의 대립이 락의 승리로

종결되었습니다.

또 기억나는 건 마지막 메인 매치였던 WWE챔피언쉽 브록레스너와 커트앵글의 경기입니다.

둘 다 아마추어 레슬링을 했던만큼 기술도 좋았으며 경기도 아주 재미있었죠.

최고는 브록레스너의 슈퍼헤드벗!

삼단로프에서 점프에서 공중에서 한바퀴 턴한 브록이 앵글에게 헤딩 공격을 했었죠.

이 공격 후 브록이 앵글에게 F5를 쓰고 챔피언에 오르게됩니다.

영상에도 나오니 한번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