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선수 안타 장면은 2번째,4번째,5번째,6번째 영상입니다.

첫타석

두번째타석

세번째 타석

네번째 타석

다섯번째 타석

여섯번째 타석

(이승엽팬사이트 / 애기곰팅)

‘추추트레인’ 추신수(클리블랜드)가 4안타 몰아치며 그라운드를 폭주했다.

추신수는 3월29일(한국시간) 애리조나주 템피의 디아블로스타디움에서 열린 LA 에인절스와의 시범경기에서 3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6타수 4안타 3타점으로 맹활약했다.

3월28일 있었던 애리조나전에서는 3타수 무안타에 그쳤던 추신수는 이번 경기에서 4안타를 뽑아내며 발군의 실력을 뽐냈다. 특히 4안타 중 2개가 좌측으로 멀리 날아가 장타력을 과시했다.

이번 경기를 통해 추신수의 시범경기 타율은 0.386이 됐고 팀내 타율, 홈런, 타점, 최다안타 1위를 차지했다. 이날 클리블랜드는 17안타를 폭발하며 15:5로 대승했다.

한편 클리블랜드는 4월4일 신시내티와 마지막 시범경기를 펼친 뒤 6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원정경기로 정규시즌을 개막한다.

(한경닷컴 bnt뉴스 김선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