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출생 안창림. 일본에서도 이 이름으로 살았다함
재일교포 출신으로 유년기부터 유도를 시작해
초딩때 '태극기달고 유도 금메달 따고싶다'고 했다함
초중고부터 남다른 실력을 보이며 학창시절 1위를 해오자
일본 엘리트 운동학교라는 츠쿠바 대학입문
대학1학년에 우승시 국가대표선수가 되는
전국학생선수권대회에 참가해
일본의 월드랭커 기대주였던 하시모토 소이치를 꺽고 우승함
그렇지만 그는 일본에서 재일조선인일뿐이었음
차별이 현실화되고 일본최고의 기대주를 꺽은 조선인일뿐
출전경험과 경력이 막히고 유도인이 되고싶으면 일본인으로 귀화할것을 제의받음
차별에 실력을 발휘할수 없던 그는 짐싸들고 한국행을 결정함
국내에서 실력을 입증한 그는 대회에 참가해 결승전에서 다시만난
하시모토 소이치를 꺽고 우승함
(최근대회 결승에서 만난 하시모토는 안창림에게 반칙 패함)
부상을 딛고 최근대회까지 우승한 안창림은
유년기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최근 올림픽 국가대표선수로 출전함.
** 추성훈 때와 달리 한국에 와서 차별 안받은 이유는
다행히(?) 한국에 오자마자 용인대에 들어가서 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