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가나전 하기 전날 너무 우리나라 사람들과 한국 선수들이 방심하고 있지 않나 생각되어서 대패하지 않을까 하는 글을 올렸는데요.
다행히 김민재가 나와서 대패만은 피한거 같았습니다. (하지만 김민재 상태가 너무 안좋아 보였습니다)
마지막에 투지도 좋았지만 초반 2골 실점은 너무나 크고 아쉬웠습니다.
마지막 경기는 포르투갈전인데, 전통적으로 한국이 3차전에서는 모든걸 다 불태우는 경향이 있어서, 포르투갈을 잡거나 혹은 무승부가 될 가능성이 많습니다.
결국 따져봐야 할건 골득실과 경우의 수인데.. 이건 왠지 아쉽게 미끄러질것 같다는 느낌이 너무 듭니다.
어쩌면 손흥민이나 김민재 등등 선수들의 컨디션이 너무 안 좋은데 이 선수들의 커리어를 위해서 조별 탈락도 아쉽지만 다행이라고도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