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10월 8일생인 로사스 주니어는 현재 만 17세다. 그는 체이스 후퍼가 가지고 있던 종전 UFC 최연소 파이터(19세) 타이틀을 새로 쓴 셈이다.
아직 17세의 나이에 불과하지만 로사스 주니어는 심상치 않은 잠재력을 드러내고 있다. 밴텀급에서 싸우는 중인 그는 2019년 8월부터 2021년 4월까지 아마추어 무대에서 무려 6연승을 달렸고, 지난해 11월 프로 무대 데뷔 후 첫 경기부터 컨텐더 시리즈까지 6전승 했다. 특히, 에디 브라보의 제자 답게 주짓수 실력을 앞세운 그라운드 지배력이 뛰어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