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르 밀란은 더 이상 벤투의 목적지가 아니다. 이탈리아 팀은 벤투에 우선순위를 두었었으나 최종적으로 제노아의 호세프 마르티네즈를 영입하기로 결정했다. 

현재 벤투는 시장에 남아 있는 상황이며 포르투갈의 스포르팅과 벤피카, 잉글랜드의 리버풀 등이 관심을 보여주고 있는 상황이다. 

인테르는 벤투에게 15m 유로의 이적료를 제시했고 유지했으나 아틀레치쿠에게 금액을 거부당했고 최종적으로 호세프 마르티네즈에게 15m 유로를 투자했다. 아틀레치쿠는 인테르가 우선 협상 팀이었고 벤투 역시 인테르에서 뛰는 게 어린 시절부터 있던 꿈이었다.

이제 아틀레치쿠와 선수는 다른 제안을 들을 것이다. 클럽이 원하는 금액의 제안이 없을 경우 벤투는 아틀레치쿠에 잔류하게 될 것이다. 벤투는 25세의 골키퍼이며 2022년부터 주전 자리를 맡고 있다. 현재는 코파 아메리카에서 브라질 국가대표의 골키퍼도 맡고 있다.

https://ge.globo.com/pr/blogs/blog-da-nadja/post/2024/06/27/inter-de-milao-contrata-goleiro-e-sai-da-briga-por-bento-liverpool-e-dupla-de-portugal-monitoram.g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