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 1군팀 스태프 14명 정리해고 완료

휴지좀주워줘 작성일 24.06.28 17: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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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는 한지 플릭을 중심으로 1군 팀에서 대대적인 정리해고를 완료했다. 한 달 전, 감독 차비 에르난데스와 계약 해지를 합의한 후 첫 번째 해고가 이루어졌다. 감독의 퇴장은 그의 스태프 대부분의 퇴장을 이끌었고, 여기에는 두 명의 보조 코치(세르히오 알레그레와 오스카 에르난데스), 피지컬 코치 이반 토레스, 물리치료사 카를로스 노게이라, 스카우트 담당자들(다비드 프라츠, 토니 로보, 세르히오 가르시아) 및 커뮤니케이션 어드바이저 에두 폴로가 포함되었다. 총 8명이 차비와 함께 클럽을 떠나야 했다.

그러나 해고는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클럽 내부에서는 피지컬 준비와 부상 선수 회복 부문에서 명백한 결함이 있다는 것을 발견했고, 이는 후안 라포르타 회장이 공개적으로 비판한 부분이었다. 따라서 클럽은 이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더 개입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 이를 위해 '스타' 재활 전문가 라울 마르티네스와 피지컬 코치 훌리오 투스를 영입했다. 이 두 명 외에도, 레알 소시에다드에서 온 라파엘 말도나도와 세비야에서 온 페페 콘데 두 명의 준비 코치가 조직에 합류했다.

이 피지컬 및 물리치료 부문의 강화는 세 명의 재활 전문가를 해고하는 결과를 낳았다. 지금까지 책임을 맡았던 자우메 무닐이 자리에서 물러났고, 물리치료사 이삭 세라노와 에두 마르티네스도 함께 떠났다. 피지컬 준비 부문에서는 GPS 훈련과 데이터 분석을 담당하던 에두 폰스가 개인적인 이유로 클럽을 떠났으며, 현재 힘(force)을 책임지고 있는 안드레스 마르틴과 하중(loads)을 담당하는 밀로 마이욜은 조직 내에 남아있다.

또한, 의료 서비스 부문에서는 마지막 해고가 이루어졌다. 리카르드 프루나와 함께 의료 부서를 이끌던 의사 사비 발레가 1군 팀에서 더 이상 활동하지 않게 되었다. 

따라서, 더 이상의 해고가 없다면, 바르셀로나는 1군 팀에서 총 14명을 해고하며 정리해고를 완료한 셈이다. 여기에는 감독 1명, 보조 코치 2명, 스카우트 3명, 피지컬 코치 2명, 물리치료사 4명, 의사 1명, 커뮤니케이션 담당자 1명이 포함된다.

https://as.com/futbol/la-purga-del-barca-acaba-con14-despidos-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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