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니코 윌리엄스 바이아웃 조항 지불과 연봉 세 배 인상 제안

도지페페 작성일 24.07.03 19: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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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와 아스날은 니코 윌리엄스를 놓고 경쟁 중이다. 니코의 바이아웃 조항은 5800만 유로로, 바르셀로나의 영입이 어려워지고 있다.

첼시와 아스날은 유로 2024에서 두각을 나타낸 니코 윌리엄스를 두고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니코는 프리미어 리그의 최우선 목표가 되었으며, 잉글랜드에서는 그를 5800만 유로에 영입하는 것이 큰 이득으로 여겨지고 있다. 첼시는 니코 윌리엄스의 바이아웃 조항을 즉시 지불할 의사가 있으며, 그에게 현재 애슬레틱에서 받는 연봉의 세 배인 1500만 유로를 제안하고 있다. 아스날 또한 클럽과 선수에게 충분한 금액을 제시하고 있다.

니코와 라민을 필두로 비니시우스와 음바페의 레알 마드리드에 맞서려는 바르셀로나는 현재 니코를 영입할 재정적 여유가 없지만, 하피냐나 더 용을 판매하면 5800만 유로를 마련할 수 있다. 라포르타 회장은 이를 추진 중이지만, 잉글랜드 클럽들의 압박이 커지면서 시간이 촉박해지고 있다. 니코는 스페인이 유로 대회에서 탈락하기 전까지 결정을 내리지 않겠지만, 그의 미래는 7월 말 전에 해결될 것으로 보인다.

니코 윌리엄스의 바이아웃 조항으로 인해 빅클럽들에게 매력적인 존재로 떠오른 그는 다른 선택지를 찾을 수도 있다. 가나 출신의 스페인 나바라 출신 윙어는 애슬레틱에서 1년 더 뛰지만, 한 시즌 임대 후 다른 팀으로 갈 수도 있다. 몇몇 팀은 애슬레틱 클럽과 이 해결책을 논의할 의사가 있다. 지금 바이아웃 조항을 지불하고 추가 프리미엄을 더해 니코를 영입한 후, 다음 시즌에 합류시키는 방안이다. 이 방법은 애슬레틱 클럽이 매우 선호하는데, 이는 니코와 1년 더 함께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그의 미래에 개입할 수 있는 기회를 주기 때문이다. 지금은 니코가 원하지 않으면 클럽이 개입할 수 없고, 다른 클럽이 라리가에 5800만 유로를 지불하면 끝나기 때문이다.

https://as.com/futbol/seleccion/el-chelsea-puja-por-nico-y-arabia-por-morat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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