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날드 아라우호, 오른쪽 허벅지 뒤쪽 근육 파열로 추정. 남은 코파 아메리카 경기뿐만 아니라 시즌 초반 출전에도 영향을 줄 수 있음.

정밀타격 작성일 24.07.08 15: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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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루과이는 승부차기에서 브라질을 이기고 코파 아메리카 준결승에 진출했지만, 이 경기는 신체적으로 매우 힘든 경기였고, 로날드 아라우호는 하피냐와의 충돌 후 발생한 부상으로 교체되었다.

 

경기가 진행된 지 30분이 채 되지 않았을 때, 아라우호는 오른쪽 측면에서의 크로스를 막기 위해 힘을 주었고, 오른쪽 대퇴부에 통증을 호소했다. 즉시 그 부위를 쥐고 걸어가며 명확히 아프다는 표정을 지었다. 경기 후, 비엘사는 아라우호의 상황을 설명하며 "근육 부상으로 추정되며, 내일 검사를 받으면 부상의 정도가 확인될 것이라 생각합니다."라고 설명했다.

 

감독은 아라우호가 미국의 의료 센터에서 추가 검사를 받을 것이라고 덧붙였으며, 부상이 심각하지 않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라우호는 스스로 걸어 나왔지만 울면서 경기장을 떠났다. 이는 그의 부상이 사소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준다. 아라우호는 오랜 부상 이력이 있는데, 이번에 당한 부상이 그의 남은 코파 아메리카 대회 출전을 막을 수 있으며, 그의 시즌 초반 출전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

 

우루과이에서는 오른쪽 허벅지 뒤쪽 근육 파열 가능성에 대한 추측이 있다.

 

Copa América: Bielsa da pistas sobre la lesión muscular de Araujo (spor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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