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우밍야: "이스테방의 포텐은 호나우지뉴와 네이마르를 넘을 수 있을 정도다."

휴지좀주워줘 작성일 24.07.10 15: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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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7 코파 아메리카 우승 멤버인 브라질의 스타 자우밍야(Djalminha)는 카나리아 군단이 겪고 있는 암흑기를 이스테방(Estêvão)이 바꿔주길 희망하고 있습니다.
 


 

네, 파우메이라스의 공격수는 고작 17세이고 국가대표 감독 도리바우 주니오르(Dorival Júnior)의 스쿼드 에도 포함되지 않았지만 , 자우밍야는 이스테방을 셀레의 미래로 여깁니다.
 

 

"현재 브라질의 상황에 대해서는 슬프지만 미래는 희망적입니다. 이스테방은 저에게 변화의 희망을 주고 있습니다. 오늘날 브라질 팀에서 이스테방보다 더 나은 선수는 누구입니까? 그런 플레이를 보여주는 사람이 있기나 합니까? 그는 17살이고 에이스입니다."라고 자우밍야가 말했습니다.


 

전직 미드필더이자 ESPN 해설가인 그는 파우메이라스가 밝힌 어린 선수의 잠재력에 대해 너무나 많은 확신을 갖고 있어 그를 특별한 수준에 올려 놓았습니다.


 

"17살 때 저는 그의 실력에에 촛불의 불길만큼도 근접할 수 없었습니다. 저도 그랬고, 제가 본 많은 사람들도 마찬가지였습니다. 그가 이대로 성장한다면 그는 호나우지뉴와 네이마르도 능가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는 드리블 실력, 경기를 보는 좋은 눈, 좋은 패스, 그리고 좋은 스코어러입니다."라고 자우밍야가 말했습니다. 그러나 이는 이스테방이 더욱 빛날 수 있는 새로운 포지션을 암시합니다.


 

"아벨(페헤이라)은 그에게 기뻐하지만 저라면 그를 스트라이커 위치에 놓을 것입니다. 제 생각엔 그가 윙에 있는 것은 그를 넓은 공간에 고립시키는 것이 아깝다고 생각합니다. 그는 센터에 있어야 자신이 원하는 것을 할 수 있습니다. 그는 다른 클래스를 보여주는 선수에요."


 

1997년 셀레상의 노란색 셔츠를 입은 코파 아메리카 챔피언 자우밍야는는 올해 코파 아메리카에서 브라질의 탈락 원인을 분석했습니다. 우루과이와의 8강전에서 승부차기 끝에 탈락한 브라질은 좋은 축구를 보여주지 못한 채 대회에서 퇴장했습니다.


 

자우밍야 생각에는 브라질의 8강 탈락은 감독 도리바우의 잘못이 아니라 경기의 흐름을 바꿀 수 있는 크랙적인 선수가 부족한 게 문제라는 것입니다.


 

"우리는 현실적이어야 합니다. 브라질이라고 하면 최고라고 생각하지만 지금은 그렇지 않습니다. 이것이 현실입니다"라고 자우밍야 말했습니다.


 

"우리는 좋은 선수가 있지만 크랙적인 선수가 없고, 팀이 막힐 때 우리가 빌드업을 시작하기 때문에 없고 그런 파괴력을 보여주는 선수가 없기 때문에 그런 것입니다. 겁먹을 필요 없어요, 아니, 지금 브라질은 딱 이 정도 수준이죠. 도리바우의 잘못도 모르겠고, 팀 내에서 어떤 선수도 탓하기가 쉽지 않아요. '내가 여기 있다', '내가 바로 그 남자다.''라고 말을 이어갔습니다.


 

"이 선수들은 매우 훌륭하고 좋은 드리블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모든 일이 이루어지려면 팀이 매우 응집력이 있어야 합니다. 우리가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호드리구에 대해 이야기할 때 그들은 레알 마드리드에서 나란히 활약합니다. 이 공을 어떻게 받는가요? 스피드를 활용하기 위한 모든 것이 깊이 있습니다. 국가대표팀에서는 활동할 공간이 적고, 다른 유형의 경기가 있어서 그들을 어렵게 만듭니다."라고 결론지었습니다.


 

주) 자우밍야는 1990년대 말~2000년대 초반까지 데포르티보 라 코루냐와 라리가의 프렌차이즈 스타였으며 호나우지뉴가 직접 우상이라고 밝힌 선수.
 

 

 

Djalminha, sobre Estêvão: 'Se evoluir, pode até passar Ronaldinho e Neymar' - ESP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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