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날은 올여름 유로 2024에서 스페인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레알 소시에다드 미드필더 미켈 메리노를 주시하고 있다.

이는 파브리지오 로마노가 데일리 브리핑을 통해 밝힌 내용이며,로마노는 바르셀로나도 28세의 메리노를 주시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노쇠화와 부상에 시달리는 토마스 파티를 대체할 선수가 필요한 아스날에게 메리노는 적임자로 보이며,지난 시즌 실망스러운 시즌을 보낸 바르셀로나 역시 해당 포지션에서 새로운 영입을 통해 이득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메리노가 아스날과 바르셀로나 중 어느 팀을 선호할지는 아직 지켜봐야겠지만,유로를 마친 후 더 명확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스페인의 미드필더인 메리노는 바르셀로나의 영입 리스트에 올라 있으며,보드진이 높이 평가하고 있습니다.아스날도 계약이 1년 남은 메리노를 좋은 시장 기회로 보고 그를 주시하고 있으며,미켈 아르테타도 레알 소시에다드를 꾸준히 팔로우하고 있습니다.모든 옵션이 열려 있는 상황에서 무슨 일이 일어날지 지켜보겠습니다."라고 로마노는 말했다.

아스날은 지금까지 조용한 여름을 보냈고, 특히 몇몇 계약을 일찍 체결했던 작년과 비교하면 더욱 그렇지만 로마노의 긍정적인 소식에 팬들은 메리노에 대해 곧 무언가를 기대할 것이다.

https://www.caughtoffside.com/2024/07/10/merino-transfer-arsenal-tracking-spain-a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