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D 라스 팔마스에 가까운 소식통에 따르면, 알바로 바예스는 올랭피크 마르세유의 제안을 거절했다. 마르세유는 이미 카나리아와 약 천만 유로의 이적료에 합의가 된 상태였다. 800만 유로의 고정액, 200만 유로 옵션의 오퍼가 있었다.
레알 베티스의 유스 출신이자, 2025년 6월까지 라스 팔마스와 계약이 된 세비야가 고향인 바예스는 베르디블랑코로 복귀하기를 희망하고 있다. 베티스는 이미 며칠 전 이적 오퍼를 보낸 바 있다. 비록 거절되었지만 말이다. 클럽의 회장은 선수가 재계약 없이 FA로 나가고자 시도한다면 1년 동안 관중석에서 경기를 지켜볼 것이라 선수를 위협하기도 했다.
며칠 전 라스 팔마스와 올랭피크 마르세유가 이적에 합의했다는 보도가 있었지만, 최근 들어서는 프랑스 팀의 골키퍼 영입에 대한 정보가 비야레알의 요르겐센으로 선호했다는 소식이 나왔다.
한편, 레알 베티스는 라스 팔마스에게 제안한 약 400만 유로의 오퍼가 받아들여지기를 여전히 기대하고 있다. 오퍼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베티스는 내년 6월 30일 선수가 FA가 될 때까지 1년간 기다릴 용의가 있다.
Fichajes: Álvaro Valles rechaza al OM y espera al Betis (mundodeportiv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