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telegraph.co.uk/football/2024/07/17/west-ham-transfer-aaron-wan-bissaka-man-utd-todibo/
웨스트햄 유나이티드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풀백 아론 완-비사카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는 클럽 중 하나라고 텔레그래프 스포츠가 보도했습니다.
웨스트햄은 올여름 수비력 강화에 힘쓰고 있으며 완-비사카 영입과 함께 니스와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수비수 장-클레어 토디보 영입에 합의했습니다.
완-비사카는 터키 클럽 갈라타사라이와 페네르바체에서도 관심을 보이고 있지만 26세의 완-비사카가 올해 올드 트래포드를 떠날지 여부는 아직 미지수입니다.
완-비사카는 현재 맨유와의 계약 기간이 한 시즌 밖에 남지 않았기 때문에 내년 여름에 자유계약선수가 되어 떠날 수 있습니다.
맨유는 이번 이적 시즌이 완비사카를 거액의 이적료에 팔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인 만큼 프리미어리그 클럽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웨스트햄의 제안이 성사된다면 완-비사카는 자신이 태어난 곳이자 크리스탈 팰리스에서 아카데미를 거친 런던으로 돌아올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