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 Foot과의 인터뷰에서 유로 2024를 분석하던 중, 호르헤 삼파올리는 프랑스 대표팀의 경기력에 대해 매우 비판적인 입장을 보였으며, 특히 우스만 뎀벨레를 겨냥했다.

호르헤 삼파올리는 말을 아끼지 않는다. 2021년부터 2022년까지 마르세유의 감독을 역임했던 이 아르헨티나 출신 감독은 매우 화끈한 성격으로 알려져 있다. So Foot과의 인터뷰에서 삼파올리는 프랑스 대표팀과 특히 우스만 뎀벨레에 대해 가차 없는 비판을 쏟아냈다. 다른 감독들과의 교차 인터뷰에서 파리 생제르맹 공격수가 유로 2024에서 보여준 경기에 대해 언급하며 삼파올리는 매우 비판적이었다.

"그가 돌파할 때 다른 선수들은 마치 그 행동이 어떻게 끝날지 지켜보는 관객 같다." 라고 64세의 삼파올리는 일침을 가했다. "그들은 그가 자폐아처럼 경기한다는 것을 안다. 그는 행동을 시작하고 혼자서 끝낸다. 그는 동료를 빛나게 할 능력이 없고, 오직 자신만 빛나게 할 줄 안다. (...) 음바페도 조금은 비슷하다," 라고 덧붙인 삼파올리는 디디에 데샹의 경기 스타일을 거의 좋아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것은 내가 생각하는 축구의 개념이 아니다"

지난 7월 9일 스페인에게 준결승전에서 패한 후, 프랑스 대표팀은 엇갈린 유로 2024를 마무리했다. 여섯 경기에서 세 번의 승리(한 번은 페널티킥 승리)를 거두었고, 필드골을 단 한 골만 기록한 후 비판이 쏟아졌다. 주된 비판은 감독 디디에 데샹에게 향했으나, 대회가 끝난 후에도 회장 필리프 디알로에 의해 유임되었다. 공격력 부족의 상징으로 자주 지목된 우스만 뎀벨레는 다섯 경기에 출전했지만, 골이나 어시스트를 기록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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