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윙어 제이든 산초가 파리 생제르맹과 개인 계약 조건에 거의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그들은 이번 주 후반부에 맨유와 협상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데일리 브리핑에서 로마노가 말했다.
산초는 지난 시즌 후반기를 도르트문트에서 임대로 보냈고, 팀의 챔피언스리그 결승 진출을 도우며 최고의 모습을 보여줬다.
산초는 현재 PSG의 레이더망에 확실하게 포착된 상태이며, 선수의 대리인과 협상을 진행했고 다음으로 맨유와의 협상을 희망하고 있지만 최대 50~60m 유로의 비용이 들 수 있다.
데일리 브리핑은 산초가 훌륭한 선수라고 칭찬한 에릭 텐하흐의 공개 발언을 인용하며 맨유가 산초를 붙잡을 수 있다고 보도했다.
데일리 브리핑의 보도에 따르면 PSG의 루이스 엔리케가 개인적으로 산초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고 하며, 그를 왼쪽 윙어 포지션에서 킬리안 음바페의 대체자로 보고 있다고 한다.
물론 산초는 음바페와 같은 카테고리에 속하는 선수는 아니지만, 공격에 있어 또다른 위협적인 옵션이 될 수 있다.
PSG도 음바페를 대체할 수 있는 선수를 쉽게 찾지 못할 것이므로 산초와 같은 선수가 적절한 가격에 나온다면 영입을 시도하는 것이 현명한 선택이 될 수 있다.
데일리 브리핑은 PSG가 산초 영입을 위해 40m 유로의 오프닝 오퍼를 제시할 것이라고 주장하지만, 이 금액으로는 충분하지 않을 것이므로 합의에 도달할 수 있을지 아니면 다른 타깃으로 넘어갈지 지켜본다면 흥미로울 것이다.
https://www.caughtoffside.com/2024/07/22/sancho-transfer-psg-talks-with-utd-a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