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Tobias Altschäffl
월요일, 바이에른은 새 시즌을 준비하기 위해 테게른제 호수의 로타흐-에게른에서 전통적인 훈련 캠프로 출발했다.
동시에 막스 에벨 중심으로 한 바이에른의 보드진은 새 시즌을 위해 선수단을 꾸리고 있다. 가장 큰 관심사는 마테이스 더리흐트(24)가 바이에른을 떠날지 여부이다.
더리흐트를 둘러싼 이적 포커에서 새로운 소식이 들려오고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마테이스 더리흐트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 그는 에릭 텐하흐가 절대적으로 선호하는 선수이다. 두 사람은 이미 2019년까지 아약스 암스테르담에서 함께 일한 적이 있다.
며칠 전 BILD가 보도했듯이 맨유와 더리흐트는 이미 이적에 합의했다.
BILD에 따르면 맨유는 현재 더리흐트에게 30+5m 유로를 제안했지만 바이에른은 이를 거절했다. 바이에른에게는 너무 적은 금액이다. 그들은 최소 50m 유로를 기대하고 있다.
이제 두 구단 사이에 추가 협상이 있을 예정이다. 맨유는 실제로는 왼발 센터백을 찾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더리흐트를 원한다.
한 가지 분명한 것은 최근 울리 회네스 명예회장의 발언 이후 막스 에벨과 크리스토프 프로운트 스포츠 디렉터에게 매각 압박이 거세지고 있다는 점이다.
회네스는 셀리겐포르텐에서 열린 회담에서 분명한 입장을 밝혔다. "지난 며칠 동안 누구는 90m에, 누구는 50m에 영입된다는 기사를 계속 읽었다. 모두 헛소리다. 1명 또는 2,3명의 선수가 먼저 떠나지 않는 한 더 이상의 영입은 없을 것이다! 이제 3명의 선수가 영입되어 총 125m가 들었으니까 말이다. 125m! 이론적으로 지금 아무도 떠나지 않는다면 3명의 선수가 더 영입됐기에 곧 버스 2대를 연결해서 타고 경기장에 가야 할 것이다. 막스와 크리스토프는 지금부터 1,2명의 스타 플레이어가 먼저 떠나야만 새로운 선수가 바이에른에 올 수 있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 바이에른은 돈가방을 가지고 있지 않다."
다시 말해 보드진은 더리흐트 같은 뛰어난 선수를 팔아야 한다. 하지만 혼자가 아니다. 킹슬리 코망, 세르주 그나브리, 레온 고레츠카, 누세르 마즈라위도 리스트에 올라와 있다.
2022년 유벤투스에서 67m 유로에 영입된 더리흐트의 뮌헨 생활은 이번 여름을 끝으로 막을 내릴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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