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내다본 전북, 실력·잠재력 겸비한 센터백 김하준 품었다!

정밀타격 작성일 24.07.24 14: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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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1(1부) 전북현대가 실력과 잠재력을 겸비한 미래자원 왼발 센터백 김하준을 영입해 수비 보강에 나섰다. 김하준은 “최고의 빅 클럽에서 저를 선택해줘 감사하다”며 “저와 팀 모두 서로 최고가 될 수 있도록 헌신하겠다”고 각오를 내비쳤다.

지난해 FC안양에서 프로 데뷔한 김하준은 모든 대회에서 18경기에 나서며 가능성을 입증했다. 특히 수비 능력뿐만 아니라 공격 본능도 갖추고 있는 그는 스트라이커로 뛰면서 득점도 올린 바 있다. 올 시즌엔 출전 시간을 늘리더니 K리그2 기준 11경기(644분)에 출전해 좋은 활약을 이어갔다.

김하준은 큰 키에 탄탄한 피지컬을 갖춘 선수로 빠른 스피드와 빌드업 능력이 출중하고 제공권 경합에 강한 장점을 갖고 있다. 이런 그는 영리한 수비수라는 평가를 받기도 한다. 여기다 2002년생으로 22세 이하(U-22) 선수로 활용할 수 있어 라인업을 구성하는 데 옵션을 추가 할 수 있게 됐다.

김하준은 “최고의 빅 클럽에서 저를 선택해줘 감사하다. 프로 2년 차인 저에게 이런 기회를 준 것은 미래에 대한 저의 가치를 인정해준 거로 생각한다”며 “저와 팀 모두 서로 최고가 될 수 있도록 헌신하겠다. 하루빨리 팬들 앞에서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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