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라타의 밀란 이적으로 레알 마드리드에게 돈이 굴러 들어오다

로보트카 작성일 24.07.24 16:2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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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레알 마드리드를 영원히 떠났지만, 알바로 모라타는 여전히 레알 마드리드의 수입원이 되고 있다. 그는 레알 마드리드 유스 선수가 올린 수익에 있어 절대적인 챔피언이다. 스페인 대표팀의 주장은 최근 밀란으로 이적하면서 아틀레티코에 1300만 유로의 이적료를 남겼지만, 이 중 39만 유로가 선수를 훈련시킨 클럽에 혜택을 주는 FIFA의 연대 기여금을 통해 베르나베우로 돌아오게 됐다.

이번 기여금은 이전의 다른 기여금, 그리고 두 차례의 이적(2013년 유벤투스로의 이적, 2017년 첼시로의 이적)을 통해 모라타는 총 7485만 유로의 수익을 마드리드에 가져다주었다. 라 파브리카에게는 엄청난 금광이다.

연대 기여금 제도(선수가 다른 나라의 팀으로 이적할 시 그 선수를 12~23세 사이에 육성한 클럽에게 이적료 또는 임대료 총액의 5%를 나눠 갖는 제도)에 따라 마드리드는 이 돈을 3번이나 수령했다. 첼시가 처음 그를 아틀레티코로 임대했다가 판매했을 때 클럽은 186만 유로를 받았다. 아틀레티코에서 유벤투스로 이적했을 때는 60만 유로였다. 이 3번을 합치면 총 285만 유로이다. 더 이상 이적료에 포함되지 않더라도 클럽이 유스 선수를 추적하며 다소 숨겨진 경로를 통해 얻은 돈이다. 만약 구단이 이러한 연대 기여금을 청구하지 않으면 이 돈은 안개 속으로 사라진다. FIFA는 이 메커니즘에 따라 클럽들이 받아야 할 돈의 30%를 받지 않은 것으로 추정한다....

하지만 그것이 마드리드의 케이스는 아니다. 그들은 전 세계 주요 리그에 흩어져 있는 전직 유스 선수들을 통해 거의 매년 여름 이런 종류의 수익을 얻는다. 지난 10년간 네그레도가 맨체스터 시티로, 데 토마스가 에스파뇰로, 하키미가 PSG로, 디에고 요렌테가 리즈로 이적하면서 이러한 상당한 보상금을 얻었다.

https://as.com/futbol/primera/otra-pedrea-de-morat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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