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너 갤러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이적 선호

도지페페 작성일 24.07.26 17:5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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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현재 여러 선수들과 협상 중이다. 팀은 두 명의 센터백과 한 명 혹은 두 명의 스트라이커를 영입하는 것이 목표다. 센터백에는 르 노르망, 스트라이커에는 도우비크의 영입이 마무리되는 분위기다. 그리고 후순위가 미드필더 포지션이다.

 

그리고 이 마지막 의제의 이상적인 목표는 아탈란타의 에데르송이지만, 이적료로 현실성이 떨어진다. 미켈 메리노는 다음 시즌 계약이 만료되기에 보다 가격이 합리적으로 변할 수 있어 적합하다. 코너 갤러거도 명단에 포함되어 있다.

 

만약 아틀레티코가 메리노 영입에 실패한다면 대안은 갤러 가 될 확률이 높은데, 영국의 미디어에서는 디에고 파블로 시메오네가 이 젊은 첼시 스타를 데려가고 싶어 한다는 것을 기정사실화하는 분위기다.

 

본지는 이미 메리노 영입에 실패할 경우 갤러거와 접촉할 것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약 2500만 유로 언저리의 가격에 메리노 영입을 계획하고 있지만, 몇가지 변수들이 있다. 

 

라 레알 측에서는 르 노르망과 미켈 메리노라는 팀의 두 기둥이 리그 내에서 가장 큰 라이벌이라 할 수 있는 아틀레티코로 보내는 것에 부담을 느끼고 있다.

 

그리고 상황은 메리노에게 유리하게 재평가된다. 그의 계약 기간은 1년여 남았으며, 재계약할 의사가 없다. 그는 자신의 차기 행보에 대해 매우 신중하게 생각하고 싶어한다. 

 

그는 아스날의 오퍼를 평가 중인데, 바르셀로나 이적을 제일 마음에 들어하는 모양새다. 마음에 드는 오퍼가 없다면 그는 레알 소시에다드에서 한 시즌 더 버티고 난 후 훨씬 더 매력적인 제안들을 많이 받게 될 FA 시장에 나올 수 있다.

 

이 모든 맥락에서, 메리노는 아틀레티코의 제안도 평가하고 있지만 그의 영입을 확신하기에는 매우 어려운 상황이다. 비록 아틀레티코는 포기하지 않고 그를 설득하기를 희망하지만 말이다. 따라서 다른 이름들이 언급되기 시작한다.

 

우리는 이미 아틀레티코가 이 24세의 첼시 아카데미 출신 선수를 영입하기 위해 이야기를 나누는 중이라고 보도했다. 런던 팀은 구조조정을 해야 한다. 그들은 25세의 키어런 듀스버리-홀, 26세의 토신 아다리비오요와 계약했다. 20세를 넘지 않은 유망주 4명과도 계약을 맺었다. 그들은 갤러거를 매각하여 이적료 수입을 얻고 싶어한다.

 

갤러거는 지난 시즌 첼시에서 7골 9도움을 기록하며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전임 감독은 그를 팀의 미래로 보았지만, 구단 수뇌부의 생각은 달라 갈등이 있었다. 이 아르헨티나인이 경질되면서 블루스에서 그의 미래는 불확실해졌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그가 디에고 시메오네의 전술에 알맞을 것이라 생각한다. 그가 아틀레티코를 선호하는 것에 결정적인 역할을 미친 것이 이번 유로 대회였다. 갤러거는 알레띠를 완벽하게 알고 있는 키어런 트리피어와 대화할 시간이 많았다.

 

문제는 다른 협상들과 마찬가지로 금액이다. 첼시가 해당 선수에게 부착한 가격은 6500만 유로로, 협상을 통해 4500만 유로 선까지 낮출 수 있다는 점을 이해한다. 둘 다 알레띠가 생각하기에는 터무니없이 높은 금액이다. 

 

선수의 계약이 오는 2025년에 만료된다는 점은 이 금액을 많이 줄일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한 부분이다. 만약 첼시가 이번 시장에서 그를 매각하지 않는다면, 선수는 시즌이 끝날 때 자유계약 선수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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