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레망 랑글레(29)는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 바르사가 내보내기를 희망하는 선수 중 한 명이다. 프랑스 출신의 중앙 수비수인 랑글레는 2026년까지 계약이 되어 있지만, 높은 연봉으로 인해 다음 시즌 계획에서 제외되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MD가 확인한 바에 따르면, 최근 며칠 동안 스페인 라리가의 한 구단이 특히 랑글레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한다. 이 구단은 바로 레알 소시에다드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3,000만 유로에 이적한 르 노르망의 대체 선수를 찾고 있다.
프랑스 출신의 스페인 국가대표로 유로 2024 우승을 차지한 르 노르망은 팀의 수비에 큰 공백을 남기고 떠났다. 따라서 레알 소시에다드의 스포츠 디렉터들은 시장을 철저히 조사하며 르 노르망을 확실히 대체하고 즉각적인 성과를 낼 수 있는 수준 높은 선수를 찾고 있다. 이는 세비야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주어 2018년 여름 바르셀로나로 이적한 랑글레의 프로필과 일치한다.
하지만 랑글레의 높은 연봉은 어떤 팀이든 그를 영입하는 데 있어 큰 장애물이다. 프랑스 선수와 가까운 소식통에 따르면, 랑글레는 레알 소시에다드에 대해 전혀 모르는 상태이며, 만약 이 관심이 경제적, 스포츠적인 제안으로 구체화된다면, 자신의 의도에 부합하는지 분석할 것이라고 전해진다. 랑글레는 지난 시즌 바르셀로나에서 아스톤 빌라로 임대되었고, 그 이전 시즌에는 토트넘에서 임대 활약을 펼쳤다.
랑글레는 사우디아라비아 리그와 연결되었지만, 현재로서는 이 아시아 국가 리그에 진출할 의사를 보이지 않고 있다.
최근 며칠 동안 그는 한지 플릭 감독의 지휘 아래 훈련을 진행하며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구단은 높은 연봉을 받는 선수가 계속해서 벤치 선수로 머무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
Lenglet gusta a la Real como recambio de Le Normand (mundodeportiv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