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오 하타테의 영입을 고려 중인 레스터 시티

블랙래디오 작성일 24.07.30 00:3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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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28, 스티븐 맥고완

 

레스터 시티는 셀틱의 일본인 미드필더, 레오 하타테에 대한 거액의 오퍼를 고민 중이다. 

 

프리미어리그 복귀를 준비하고 있는 레스터 시티 감독 스티브 쿠퍼는 중원에 창의적인 옵션들을 추가하길 원하고 있다. 비드가 아직 이뤄지진 않은 상태지만, 셀틱은 레스터의 관심을 인지하고 있다. 

 

셀틱은 이번달 초, 하타테에 대한 러시아 구단 제니트 상트페테르부르크의 접근을 거절했었다. 

 

하지만 금요일, 체스터필드에서 치뤄진 팔레르모와의 1-0 패배 이후 레스터의 쿠퍼 감독은 뉴페이스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뭔가 일어나야할 필요가 있습니다," 쿠퍼는 말했다. 그들은 리버풀의 스코틀랜드인 윙어, 벤 도크와도 연결되고 있는 상황이다. "우리는 가능한 빠르게 선수들을 데려와야할 필요가 있습니다. 우리는 올바른 선수들을 데려올 수 있을 것이라는데 서로를 신뢰하고 있습니다. 더 늦기 전에 빨리 그렇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하타테는 지난 여름, 재계약에 서명하면서 2028년까지 셀틱과 계약이 되어 있는 상태다. 이 일본인 플레이메이커가 이번 이적 시장에서 떠날 가능성은 동료 미드필더 맷 오라일리가 판매된다면 사실상 사라지게 될 것이다. 

 

아탈란타사우스햄튼이 23살의 덴마크 국가대표 오라일리의 영입 경쟁 중이다. 일요일, 킬마녹과의 경기로 셀틱의 새로운 스코틀랜드 프리미어쉽 시즌이 시작되기 전에 이 두 구단은 향상된 제안을 가지고 협상 테이블에 돌아올 것으로 예상된다. 

 

사우스햄튼 감독 러셀 마틴은 오라일리와 가까운 사이이다. 그는 MK 돈스에서 이 선수를 지도했었고, 다시 한 번 그와 함께 일하길 원하고 있다. 

 

유로파리그 챔피언 아탈란타는 £15m + 부가 조항이라는 가장 최근 제안을 거절당했다. 이 미드필더는 셀틱의 미국 프리시즌 투어 최종전에서 첼시를 4-1로 격파하면서 빛나는 활약을 펼쳤다. 

 

인디애나의 노터 데임 스타디움에서 오라일리, 후루하시 쿄고, 루이스 팔마, 마이키 존스턴이 득점을 기록했다. 이후 엔초 마레스카의 첼시는 막판 페널티킥으로 응수했다. 셀틱은 또한 미국 투어에서 DC 유나이티드를 4-0으로, 맨체스터 시티를 4-3으로 격파했다. 새로운 시즌을 앞두고 팀이 만들어가고 있는 방식에 대해서 브렌던 로저스 감독은 만족했다. 

 

"우리는 시즌이 시작되기 전에 또 한 주가 아직 남아 있습니다. 저는 지난 12일간의 준비 과정이 할 수 있는 만큼 최대한 순조롭게 진행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로저스가 말했다. "선수들은 샤프하고, 건강하며, 강렬해 보입니다. 그리고 골을 넣기 위한 축구 퀄리티도 확실히 보여줬죠. 우리는 3경기에서 12골을 넣었습니다. 이 중 2경기는 매우 높은 수준의 팀을 상대로 치뤘던 경기에요. 그래서, 네, 우리는 아주 좋은 상태고, 이제 첫 경기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로저스는 이적 시장이 종료되기 전에 선수단의 보강을 바라고 있다. 파울루 베르나르두가 £3.5m에 셀틱으로 완전 이적하는데 합의했고, 만약 오라일리가 판매된다면 또 한 명의 미드필더가 영입될 가능성이 높다. 셀틱은 또한 스페인 U-21 레프트백 우고 부에노의 임대를 울브스에 요청했다. 로얄 앤트워프의 벨기에 윙어 미셸-앙게 발리퀴샤도 또 하나의 타겟이다. 

 

셀틱 수비수 구스타프 라게르비엘케스티븐 웰시는 1군팀 출전 기회를 찾아서 떠날 수도 있다. 웰시의 임대 영입을 바라고 있는 구단들 중 하나는 벨기에 구단 메헬렌이다. 

 

EXCLUSIVE: Leicester City poised to move for Celtic star Hatate | Daily Mail Onl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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